최근 인스타그램에 ‘모티바핑크챌린지’ 기부 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모티바핑크챌린지는 지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가슴보형물 제조회사인 모티바코리아에서 시작한 기부캠페인이다.
유방암 환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작년에 화제가 된 아이스버킷챌린지처럼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해 관심을 받고 있다.
모티바핑크챌린지는 본인의 운동 사진이나 영상 또는 1km 런닝한 내용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포스팅된 개수에 따라 모티바 코리아가 10,000원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대한암협회의 전달하는 행사다.
쉽고 부담 없이 기부참여를 이끌어내는 이 캠페인은 지난 10월 초에
다수 연예인과 피트니스 스타,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모여 시작한
‘모티바 런(Run) 캠프’를 시작으로 일반인과 체육인들도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개최한 모티바코리아의 지정병원인 라이안성형외과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대표원장은 모티바 핑크 챌린지 행사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런닝 사진을 인증하며 기부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최상문 원장은 “많은 사람에게 유방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원장은
전세계 60여개국이 참여하는 미국의 대규모학회인 ASPS학회에서
가슴부문 E-POSTER로 채택된 바 있다.
출처: 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