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여성미의 핵심은 '라인'이다.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여성들의 바디라인은 시대를 통틀어 매력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어왔다.
그 중에서도 여성의 가슴라인은 여성성의 상징 중 으뜸으로 꼽는 신체부위다.
여성의 풍만한 가슴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여성미를 나타내왔다. 구석기, 신석기 시대에는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중세시대에는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지금도 여전히 여성의 가슴라인은 미적 매력을 표현하는 ‘아이덴티티’ 중 하나다.
전 시대를 통틀어 어느 때나 여성들은 매력적인 가슴라인을 갖기 원하고 또 이를 드러내기 위해 애쓴다.
그렇다면 이 시대 어떤 가슴라인이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고 있을까.
1차적으로는 사이즈다. 동양여성들은 기본적으로 작은 A컵 사이즈가 많다.
또 가슴의 굴곡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가슴사이즈가 작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을 갖는 것. 모든 여성들의 바램일 것이다.
사이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예쁜 라인이다. 무조건 사이즈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라인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촉감이다. 가슴부위는 50%이상이 지방으로 되어 있다.
즉 볼륨감이 있으면서, 라인이 자연스럽게 예쁘고, 촉감까지 좋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예쁜 가슴이다.
이처럼 촉감이 좋고 라인이 예쁜 가슴을 갖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가슴확대성형이다.
가슴확대성형은 이목구비성형만큼이나 여성들에게 주요 고려대상이다.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대표원장은 “가슴성형을 할 때 사이즈의 확대는 기본이고,
라인과 촉감을 동시에 살리는 것이 성공적인 가슴성형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며 “라인과 촉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수술적인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연하고 촉감이 좋은 우수한 보형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라인과 촉감을 만들기 위해 보형물가슴성형과 가슴지방이식을 결합하기도 한다.
이에 우수한 보형물과 가슴지방이식을 결합시켜 ‘원데이 바닐라가슴성형, 원데이말랑벨라젤가슴성형, 원데이퓨어모티바가슴성형’ 등의
수술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원데이수술기법’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수술기법은 투메테크닉, 노터치테크닉을 기반으로 하루 만에 빠른 회복을 하게 해준다. 빠른 회복뿐 아니라,
수술과정에서 상처와 출혈을 최소화시켜 예쁜 가슴라인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원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여성미의 핵심이 되는 가슴라인을 만드는 가슴성형에 있어,
핵심요소는 ‘사이즈, 예쁜 라인, 촉감’ 이 세가지"라며 "가슴성형을 고려 중이라면 최상급의 보형물,
그리고 의료진의 수술력을 깊이 고려해 수술 받는 것이 좋고, 또한 가슴성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병원인지,
다양한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도 반드시 짚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가슴성형은 여성의 중요 부위를 포함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통한 충분한 상담후 안전한 수술이 진행되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도움말]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대표원장
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