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티바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한·중 성형외과 전문의를 초청해
‘근막하 보형물 삽입술’을 주제로 한 임상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상 노하우를 양국 의료진이 상호 공유하며, 아시아 여성의 체형적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수술 전략을 심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실제 임상 사례 기반의 실시간 수술 참관과 양방향 토론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되어, 현장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심도 깊은 학술 교류로 주목받았다.
첫째 날에는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의 주도로 한국의 가슴 보형물 삽입술 트렌드와 근막하 수술의 임상적 장점에 대해 발표했다.
근막하 삽입술은 보형물을 대흉근 위, 근막 아래에 위치시키는 방식으로
근육 손상이 적어 통증이 비교적 덜하고 회복이 빠르며, 가슴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환자들이나 자연스러운 모양을 선호하는 고객층에 적합하다.
최상문 원장은 다양한 모티바 보형물 수술 사례를 소개하며, 유선조직 밀도, 연부조직 두께, 절개 부위 선택 등
해부학적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카이성형외과 조용현 원장의 주도로 근막하 수술 라이브 시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연에서는 모두 근막하 평면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졌으며,
조용현 원장은 수술 전 디자인 설계, 절개 위치 선정, 삽입 위치에 따른 결과 차이 등 주요 임상적 판단 기준을 상세히 설명했다.
수술 후에는 절개 부위별 회복 양상과 조직 반응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한 한·중 양국 의료진은 각자의 임상 환경에서의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절개 부위에 따른 회복 과정, 환자 만족도, 보형물 선택 기준 등과 관련된 임상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대표 의료진은 “중국 여성은 상대적으로 피부 탄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아,
근막하 수술의 적용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류에서 공유된 환자 맞춤 접근 방식은 중국 환자들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며,
특히 미용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중시하는 20~40대 고객층에서 큰 수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한·중 의료진 간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각국 환자의 체형과 가치관을 고려한 수술 전략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 실현을 위한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링크 :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