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풀리며 외투를 벗게 되는 봄, 자연스럽게 거울 속 몸매를 다시 살펴보게 되는 시기다.
특히 민소매나 가벼운 옷차림이 많아지는 계절을 앞두고 가슴성형을 통해 체형 밸런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봄은 회복하기 좋은 계절일 뿐 아니라, 여름까지 여유 있게 회복할 수 있어 가슴 성형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가슴성형 트렌드는 단순히 크기 확대가 아닌 내 체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지향한다.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사진]은 "볼륨보다는 균형과 라인, 촉감, 움직임까지 고려한 수술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슴성형에는 개인의 흉곽 구조, 피부 두께, 원하는 이미지 등을 분석한 다음 보형물 선택부터 절개 위치, 회복 계획까지 전 과정을 맞춤 설계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가슴보형물을 비교 체험해 보는 게 가장 확실하다.
최 원장은 "모티바 풀타입, 모티바 데미타입, 멘토 엑스트라, 멘토 스무스, 멘토 부스트 등 다양한 가슴보형물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자의 체형과 회복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수술 방법이 필요할 수 있어서다.
최 원장은 "봄은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외모 변화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가슴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리 없이 회복하고 여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지금이 가슴성형의 최적 타이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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