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보형물 브랜드 유로실리콘의 제조사 GCA(GC Aesthetics)사 마케팅 부문 부사장 Ignasi Salla가
지난 11월 9일 라이안성형외과를 방문하고 국내 가슴성형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로실리콘은 자연스러운 가슴 성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크로텍스쳐 가슴보형물이다.
프랑스 가슴보형물 전문제조사 GCA(GC Aesthetics)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최대 규모의 임상을 진행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서 25년 간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5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정식 판매 승인을 받았다.
유로실리콘은 마이크로텍스쳐 가슴보형물답게 피부 조직에 잘 밀착되고 마사지가 거의 필요 없으며
구형구축 등 부작용 확률이 낮다. 특히 물방울 보형물 더 매트릭스는 높은 프로젝션으로 제작돼
흉곽이 좁고 가슴이 밋밋한 동양 여성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된 미팅에서는 한국 가슴성형시장의 트렌드와 환자들의 선호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로실리콘의 전세계적 시장 점유율과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GCA사 부사장(Chief Sales and Marketing Officer)인 Ignasi Salla는
“유로실리콘의 판매 수량에 근거했을 때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알 수 있는 데이터를 준비하는 등
한국 시장에 맞는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은 “유로실리콘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슴보형물 브랜드라는
사실을 환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본사와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고 안전성 높은 가슴성형수술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로실리콘은 국내 홍보 모델로 클라라를 선정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영 기자 kjh0423
<출처: © 세종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