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성형외과학회(PRS) 미디어편집장 로이 킴(ROY KIM) 박사[사진 왼쪽]가 7월 10일 라이안성형외과를 방문해 최상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과 가슴수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계인 킴 박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25년 이상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며 가슴수술, 윤곽수술, 필러시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킴 박사는 "가슴성형수술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한국의 가슴성형 기술력과 수술 접근 방식, 문화적 차이를 연구하기 위해 자주 내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에 따르면 킴 박사는 이날 한미의 가슴성형 트렌드와 함께 최신 기술력, 모티바 보형물 미국 출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킴 박사는 방문 후 "최 원장의 모자이크 하이브리드 디자인 기법에 대한 학술활동과 발표를 보며 감탄했고, 그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국의 성형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 인터뷰 등을 통해 해외 의료진과 꾸준히 소통하여 한국 기술력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답했다.

최 원장과와 킴 박사는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성형외과학회에서 만나 다시 의견을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