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안성형외과가 지난 8일 최상문 원장과 멘토 보형물 회사 존슨앤존슨의 임원, 아시아 태평양 총괄책임자인 야마모토 아이스케 간 멘토 보형물 관련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임상 교류가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멘토는 전 세계 73개국에 유통되고 있는 글로벌 가슴보형물 브랜드다. 야마모토 아이스케는 존슨앤존슨 메디텍 CSS APAC lead로 Mentor를 비롯한 Biosense Webster, Cerenovus의 총괄책임자다.

이날 두 사람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아시아인이 생각하는 가슴성형 트렌드와 최상문 원장의 수술 기술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최근 신규 출시된 엑스트라 스무스 모더레이트 하이 타입에 대한 피드백을 교류했다.

야마모토 아이스케 총괄책임자는 "라이안성형외과는 멘토 임상 케이스가 많은 병원"이라며

"멘토 발전을 위해 실제 멘토 보형물을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하는 의료진과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앞으로도 의료적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상문 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병원 위상은 물론 아시아의 최신 가슴수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멘토, 모티바, 세빈 등 다양한 보형물과 가슴수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슴성형 트렌드에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 멘토 키 닥터 찰스 랭퀴스트가 라이안성형외과를 방문해 가슴수술에 대한 의료적 지식을 교류할 예정이다.

조세일보 장재형 기자(jihyu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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