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안성형외과가 최근 가슴성형 권위자인 모티바 키닥터 마르코스 스포르자 교수가

가슴성형의 최신 트렌드와 한국의 가슴성형 기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포르자 교수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모티바 사용량을 기록 중이며 최근 Aesthetic Surgery Journal에 나온

5813명을 대상으로 한 3년 동안의 모티바 리뷰 논문의 공동 저자다.

그는 "최근 영국에서는 여성들의 레저 운동활동이 많아져 굉장히 마른 몸매가 아닌 이상

가슴 근육을 이용한 듀얼플레인(이중평면) 수술법은 거의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유럽의 의사들은 라이안성형외과와 동일하게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튜메센트를 이용한 수술 방식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모티바 어고노믹스2에 대한 특징이나 자신의 수술 기술법에 대해 공유했으며

최신 의료 기술과 모티바, 멘토, 세빈 등 가슴성형 보형물 시장과 추세, 모티바의 새로운 보형물에 대한 반응,

가슴수술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가치나 동양 여성에게 맞는 가슴성형, 가슴재수술 방식 등 가슴성형에 대한 의료적 지식 교류가 이뤄졌다.

최상문 라이안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산업이 빠르게 변화되는 만큼 성형수술 시장과 의학기술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면서

"의료기술은 계속해서 연구·교류를 해야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학회와 학술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성형 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일보 장재형 기자(jihyu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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