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
자기 관리가 필수인 시대다. 현대사회는 몸매 관리, 패션 등 외모를 가꾸는 데 관심도가 높다.
특히 식이요법,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늘씬한 몸매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게 가슴의 볼륨이다. 가슴은 아름다운 라인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지만,
선천적인 요소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가슴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문제는 수술 사례가 늘어난 만큼 보형물 모양이 틀어지고, 촉감이 단단하게 변하는 구형구축이나 보형물 파열 등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부작용 또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가슴 재수술은 고려한다면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재수술 시기는 보형물 크기나 모양의 불만족, 양쪽 가슴의 비대칭 등 미적인 문제가 원인일 경우 6개월~1년 이후가 좋다.
반면 구형구축, 보형물 파열 등의 부작용이 원인이라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가슴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크고 난이도가 높을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슴 재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가 정확한 실패 원인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재수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재수술을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과 수술 계획을 바탕으로 모티바, 세빈, 멘토 등 보형물 선택부터 절개 부위까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수술 후 체계적인 사후 관리까지 이루어지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이안성형외과 원장ㆍ성형외과 전문의>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