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의 가슴은 라인을 살려주는 핵심적인 부위이다.
하지만 유전, 다이어트, 출산, 모유수유 등으로 만족스러운 가슴라인을 갖거나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가슴의 지방과 유선조직도 탄력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생긴 유방 처짐은 옷을 선택함에 있어서 한정적이며, 심리적 위축 및 자신감 하락과 같은 스트레스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가슴수술이나 재수술을 결정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한데, 보통은 순간적인 결정보다는 오랜기간 콤플렉스로 갖고 있다가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슴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원인별로 다양하게 고려를 해보아야 하는데, 처진가슴 수술은 보통 가슴 밑선 보다 유두가 아래에 위치한 상태일 때 필요하다.
가슴이 짝짝이인 경우에는 양쪽 보형물의 사이즈를 다르게 들어가거나 비대칭의 사이즈에 따라 지방이식 등으로 모양 교정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사이즈 불만인 경우, 자신이 어떤 사이즈를 원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파악해 볼 필요가 있으며
가슴 흉곽 사이즈나 신체 비율 등으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신중하게 상담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
사이즈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나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가슴성형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마취과전문의 상주 여부도 매우 중요하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지 않는 경우,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이 수술에 100% 집중하기 어려우며,
비상시 대응이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보형물은 정품인증서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지급이 어려운 경우 정품 여부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직업이나 살성, 근육 등에 따라 절개 부위를 결정해야 하며, 근육위에 넣을지, 아래에 넣을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좋은 방법은 없기 때문에
꼭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수술받는 것이 가장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가져온다.
모티바, 벨라젤, 멘토, 세빈 등 다양한 보형물이 존재하는데 이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보형물 선택 또한 중요하다.
만족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슴수술 케이스가 다양한 전문의와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전 초음파 검사나 환자의 상태체크 등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가장 염두하여 병원을 결정할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성형외과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