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이안성형외과 시카고학회 특집1] 미국 성형외과학회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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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추구하는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입니다. 미국 성형외과 학회(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학회이며, 매년 새로운 정보와 의학적인 트렌드가 발표되는 학회입니다. 이번 학회는 또한 초대 국가가 이탈리아인데 저에게는 지도 교수님이셨던 Prof. Adriana Cordova께서 이탈리아 학회 회장으로써 참가하셔서 저와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뜻깊은 학회였습니다. 미국 성형외과 학회는 1년에 여러번 있지만 가장 크게 하는 학회는 1년에 한번 개최하며, 전세계의 유명한 의사들을 포함해서 현재 시장업계를 도모하는 의료기 업체들이 참가하게 됩니다. 저는 이번 학회에서 가슴 관련 발표하게 되어서 참석을 하였으며, 발표 슬라이드 중에 Top 10 view안에 들게되어서 큰 영광이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로컬 성형외과를 포함해서 대학 병원 교수님들도 참석을 하셨습니다. 한국 의사분들이 미국 성형외과 학회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 성형외과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의 발표는 가슴 보형물 대신에 필러를 주입하고 발생한 부작용 환자들에 대해서 제거 후에 복원하는 수술법과 사례들을 발표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의료기기 업체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곳을 부스(Booth)라고 하는데 부스에 재밌는 곳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복부 수술을 하면 상처 주변으로 인장력(Tension)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흉터가 많이 남는데 여기서 강조하는것은 뱃살 확장으로 인한 인장력도 이겨낼 만큼 실의 강도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재밌게 패러디한 조소(Sculpture)입니다. 미국 학회를 참가하면 새롭게 세팅되는 장비들과 온라인으로 소개되는 신규 플랫폼이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수술 교육을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시연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아직은 한국어 지원이 안 되지만 나중에 한국어 플랫폼이 만들어질 때 같이 참여해서 도와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미국 학회는 환자들을 위한 기부행사도 많습니다. 기부 행사는 주로 유방암과 선천기형 아이들을 위한 기형이 많은데 저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 촬영을 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도 많은 유방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 유방암이 빠른 시일내에 정복이 되는 시기가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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