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칼럼] 가슴성형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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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은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워너비 수술이다. 그만큼 가슴성형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다. 오늘은 가슴성형을 고려 중인 분들을 위해,
가슴수술에 대해 여성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짚어 보도록 하겠다.
우선 가슴성형을 하고 난 후 ‘보형물을 10년 마다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식염수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주를 이루었다. 이 때는 수술 후 10년 정도가 되면 보형물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식염수 보형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주로 사용되는 가슴보형물로 잘 알려진 ‘모티바, 벨라젤, 마이크로 텍스쳐’ 등의 보형물은 내구성이 좋아서 손상되는 사례가 거의 없다.
두 번째로 가슴확대수술 이후에 ‘모유수유’나 ‘유방암 검진’이 가능한 지에 대한 의문을 가진 분들도 많다. 가슴수술 시 보형물은 유선 조직 밑이나 대흉근 밑 삽입된다. 따라서 모유를 만들어 내는 유선조직과는 무관하다. 또 유방종양 역시 유선 조직 안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가슴보형물은 유방암 검사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가슴수술 후 흉터를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가슴성형을 할 때 절개선은 주로 겨드랑이 부위에서 이루어 진다. 겨드랑이는 주름이 있는 부위로, 절개를 해도 잘 보이지 않고 또 요즘은 실밥으로 절개부위를 봉합하는 것이 아닌 더마본드라고 하는 테잎을 부착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외에도 가슴성형 후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가슴성형 후 부작용은 출혈이나 감염, 피막구축 등이 있을 수 있다. 과거 가슴성형 수술법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는 이런 문제점들이 가슴수술을 고려 중인 여성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대표원장은 “가슴성형 수술법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발전했다. 투메테크닉, 노터치테크닉 등의 방법으로 출혈이 거의 없도록 수술하고 상처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가슴성형 후 안전도가 훨씬 좋아졌다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한다.
가슴성형은 아름다움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건강과 안전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술이다. 따라서 가슴성형을 하기에 앞서 신중하게 고려하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 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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