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안성형외과 최상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모티바 코리아에서 주최한 ‘Evolution Summit’ 학회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모티바 대표 후안 호세부터, 모티바 키닥터 마르코스 스포르자 외 가슴성형과 관련된 국내·외 의료진들이 모여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의학기술을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상문 원장은 연자로 나서 ‘Thin Patient Breast Implants(마른 환자를 위한 가슴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른 환자들의 가슴수술에 대한 큰 고민 중 하나인 가슴골을 어떤 방식으로 수술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지, 다양한 환자 수술 케이스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술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수술의 이점과 수술 전 디자인 과정 등 실제 수술 케이스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원장은 “많은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들 앞에서 꾸준히 연구했던 임상 자료를 발표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영광이다. 모티바 KOL 닥터(Key Opinion Leader) 선정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가슴수술 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상문 원장은 대한성형외과학회 6년 연속 좌장 역임, 미국성형외과학회 가슴성형 E-poster TOP10 VIEW 선정, ‘튜메센트 가슴수술’ 논문 발표, ‘나노탄소섬유를 위한 빠른 상처 치유 과정’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등 꾸준한 학회 및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 원문 링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066108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