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메디컬투데이]출산 후 처진 가슴 수술, 고려해야 될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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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문 원장 (사진=라이안성형외과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결혼 전에는 가슴 모양이 예쁘게 유지가 되지만, 결혼하고 출산 후에는 모유 수유로 인해 가슴이 처지거나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르고 작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출산 후 겪는 신체 변화는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처진가슴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처짐의 정도에 따라서 모티바, 멘토, 세빈 등의 보형물을 넣어서 개선해 볼 수 있지만, 처짐의 단계가 심한 경우에는 가슴거상술이 동시에 필요하다. 가슴 거상은 T자인 오자 절개, 유륜절개, I자 절개 등이 있지만, 수술 후 남는 흉터 범위가 넓어 꺼려하는 이들이 많다. 따라서 최근에는 충분한 축소와 거상이 가능하면서도 절개 범위가 작은 반달절개 수술방법도 사용되고 있다. 반달절개 처진가슴수술은 유륜 윗절반선만 절개해 유방 축소 및 거상을 하는 것으로 기존 절개 수술법에 비해서 회복과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처진가슴수술은 가슴 성형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충분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추후 결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기사 원문 링크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1496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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